○ 9월부터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3개국 아이들 참여
○ 고양, 파주지역 약 140명 초등학생,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글로벌 이슈 관련 교육, 일상 속 실천 활동 전개
○ 서정초등학교, 문산동초등학교, 천현초등학교와 인도네시아 초등학교와 소그룹 이뤄 실시간 비대면 교류… 활동 성과 공유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가 서정초등학교(교장 서우철)와 문산동초등학교(교장 김광찬)와 천현초등학교(교장 손은경)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에 밝혔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국내외 아이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하반기에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 2,500여 명의 국내외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올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총 13개국(네팔, 대만,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필리핀, 태국, 한국) 아이들이 함께했다. 참여 아이들은 총 2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글로벌 이슈(빈곤, 기후위기 등) 관련 교육을 받고, 해외 아이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국가별 위기 상황과 일상 속 실천 활동을 공유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에서는 서정초등학교, 문산동초등학교, 천현초등학교 총 170명의 아이들이 ‘양치컵 사용하기, 플로깅 활동, 음식 남기지 않기 등’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Madrasah Ibtidaiyah Jauharotul Huda와 Public Primary School No. 20의 초등학생과 실시간 비대면으로 교류하며,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과 연대를 위한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서정초등학교 실시간 교류 활동사진
서정초등학교 양지우 학생은 “발표할 때 정말 떨렸지만 친구들의 호응 덕에 긴장이 풀려 친구들에게 고마웠다”, 이하람 학생은 “평소에 만날 수 없던 다른 나라 친구들을 만나 신기하고 우리의 생각을 전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진 2] 문산동초등학교 실시간 교류 활동사진
문산동초등학교 김한솔 학생은 “인도네시아 아이들과 국제교류를 하는 경험이 재미있었고,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잘 알게 되어서 너무 좋고 뜻깊었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진 3] 천현초등학교 실시간 교류 활동사진
천현초등학교 5학년 교사는 “수업시간에 외국 학생과 교류한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국제교류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의미 있는 수업이었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김영배 본부장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지구촌 문제인 기후위기에 대해 배우고 SDGs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국제교류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는 초등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위한 과정도 마련되어 있으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지구촌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2024년 상반기 ‘초등 국ㅈ교류 프로그램’참여자를 3월 4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방법 등 관련 문의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031-908-1391)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