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방학 중 위기아동 지원사업 “2021년 겨울 희망홈스쿨” 성료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에서는 지난 1월 25일(월)-29일(금), 5일간 고양시•파주시 초등학생 53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위기아동 지원사업 “2021년 겨울 희망홈스쿨”을 진행했다.
이번 2021년 겨울 희망홈스쿨은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방학[대체식 및 식료품키트 지원], ▲함께하는 방학[가정방문 및 전화상담, 건강지도 활동 1회기, 문화체험 1회기, 놀이프로그램 2회기], ▲꿈꾸는 방학[진로프로그램 4회기]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홈스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들이 진행되었는데, 우리 기관 지역사회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후원자인 ▲C17카페(파주시), ▲행복한소아치과(하남시)에서 참여아동들을 위한 진로특강(바리스타, 소아치과의사)을, ▲꽃마을한방병원에서는 건강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주었다. 또한 ▲iCOOP자연드림마두점의 물품 후원으로 참여아동 모두에게 어린이 비타민, 잡곡, 국과 반찬 등으로 구성된 양질의 식료품키트를 지원할 수 있었다.
이번 홈스쿨에 참여했던 박O아 아동은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고,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재미있었다. 나중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담당교사인 고O정 교사는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점심이 제공되었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알차게 제공된 것 같아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신청하길 잘했다는 만족감과 함께 수고해주신 굿네이버스측에 감사하단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들과 식료품 제공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와 물품후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주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굿네이버스 희망홈스쿨은 방학 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반경 축소와 이동 제한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결식과 방임을 예방하기 위한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으로, 식료품 제공과 더불어 건강, 학습,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아동의 행복한 방학을 도모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서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