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사업본부 소식

○ 경기예술고등학교 ‘하나린 축제’ 수익금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전달
 
10일(월),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경기예술고등학교(교장 오택구)와 함께 ‘하나린 축제’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한 ‘하나린 축제’는 ‘하나되는 이웃’이라는 뜻으로 전교생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고 한다. 음악, 미술, 만화애니메이션, 연극영화 4개의 과가 하나가 되어 축제를 만들어 가고 즐기자는 뜻과 아이들의 재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자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이러한 뜻에 따라 4개의 과가 공동으로 만든 창작뮤지컬 공연을 위해 준비한 이번 축제에 학생들이 축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체험비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후원하였다.
 
경기예술고등학교 오택구 교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만의 힘으로 만든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나눔의 가치가 우리 학생들의 마음에 남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경기예술고등학교 3학년 이태우 학생회장은 “학우들이 한 명 한 명, 힘을 합쳐 올려낸 축제의 마무리를 나눔으로 장식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깊어진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우들이 나눔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은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에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굿네이버스도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에 앞장서 미래를 책임지는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