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사업본부 소식

김포 예일유치원, 세계아동의 날 기념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 세계아동의 날을 기념하여 김포 예일유치원에서 유엔 아동권리 협약 4대 기본권 활동 진행
○ 생존권 보장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302,770원 전액 기부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예일유치원(원장 김지은)에서 진행한 셰게아동의 날 기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부했다고 17일에 밝혔다.
 
김포 예일유치원에서는 11월 20일, 세계아동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한 달 동안 아동권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서 명시한 아동의 기본 권리는 참여권, 발달권, 보호권, 생존권 총 4가지이며, 유치원에서는 한 주씩 각 권리에 대해 배우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여권 실천활동으로는 인성교육 연계활동 ‘나에 대한 이야기’ 발표활동이 진행되었고, 발달권은 신체활동과 연계한 스포츠체험놀이로 진행되었다. 보호권의 경우 굿네이버스의 ‘지구촌나눔인성여행’ 활동지를 활용한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생존권 활동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면서 세계아동의 날 활동이 마무리되었다. 이렇게 모인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은 302,770원으로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아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예일유치원 김지은 원장은 “아동권리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배우고 지킬 수 있는 지혜를 배웠다”며 “우리 교사들도 아동권리보호에 대해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은 “아이들이 아동의 기본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우며 스스로 실천했다는 것이 기특하다”며, “굿네이버스도 아이들의 권리를 보장 할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