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사업본부 소식

양주 리첼아이어린이집, 가정의 달 기념 바자회 수익금 기부

 
○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나눔 실천
○ 수익금 일부(979,170원)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13일,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원장 장미희)에서 진행한 가정의달 기념 나눔행사 수익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은 지난 5월 17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 ‘문화에 폭싹 빠졌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회, 인성교육 뮤지컬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와 나눔 저금통 활동도 함께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일부인 979,170원은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기부되었으며, 해당 기부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및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 장미희 원장은 “가정과 함께한 문화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본부장은 “리첼아이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가족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굿네이버스 역시 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