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사업본부 소식

부천 래미안어반비스타어린이집, ‘반딧불이 야시장’수익금 전액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전달
 

○ ‘아나바다’ 정신을 담은 야시장 행사로 나눔 실천
○ ‘반딧불이 야시장’ 수익금 1,029,000원 굿네이버스에 전액 기부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래미안어반비스타어린이집(원장 윤영화)이 지난 6월 진행한 ‘반딧불이 야시장’에서 조성된 수익금 1,029,000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 행사는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유아부터 학부모, 교직원까지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특별한 야시장 형태로 펼쳐졌다.
 
아이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나누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물건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이 판매한 수익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인다는 사실을 통해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1,029,000원은 전액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전달되었으며, 해당 기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와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화 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시장놀이가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과 나눔의 가치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배 본부장은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과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