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공립클래스아이어린이집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
 
○ 양주시 공립클래스아이어린이집,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공립클래스아이어린이집(원장 김춘선)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고 8일에 밝혔다.
 
공립클래스아이어린이집의 원아, 학부모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시장놀이는 지난 10월 19일에 열렸다. 아나바다 시장놀이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의류, 책 등을 모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집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시장놀이의 수익금은 총 796,000원으로,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립클래스아이어린이집 김춘선 원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물건을 나누는 방법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바르고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은 “나눔행사를 통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굿네이버스도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